Recent Posts
Recent Comments
cosmos125
숨어있는 나무 본문
나무가 숨어있어 찰칵하다.
나무가 아니지만 착각하다.
그냥
버섯이 좋아서
브로콜리가 좋아서
숨어 있는 나무를 찾아서
산토끼는 뚝딱 요리하다.
생일은 아니지만 미역국도 좋아서
날마다 산토끼가 맛보고 싶은 것으로 요리하다.
요리하는 산토끼라서
오늘 시월이 시작한 첫날이라서
"오늘을 맛있게 요리하자"
라고 산토끼는 외치다.
날마다 주어진 소중한 하루이기에 행복하게 살아요.
지난 것에 미련은 버리고 오는 것에 희망을 품고 살아요.
주어진 재료가 무엇이 있는지 잘 보고 맛있는 하루 살아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작은 산토끼 125121226MAT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