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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보며 또 하루 살아요. 본문

cosmos/{♣♧}햇빛찰칵

하늘을 보며 또 하루 살아요.

cosmos125 2016. 9. 20. 07:16

 

 

 

오늘도 지진이 발생하다.

땅의 쪼개지는 고통을 지구는 느끼다.

지구에서 살고 있는 생명체도 느끼다.

하늘에 빛깔이 너무 이쁘다.

구름이 입체적으로 볼륨감이 크다.

잔잔한 구름이 아니다.

거칠게 느껴지다.

낮에 본 하늘이 저녁에 지진을 알고 있었을까?

땅의 쪼개짐이 무섭다.

 

하늘에 구름이 늘 다르다.

뭔가를 이야기하다.

어제 본 하늘이다.

 

 

오늘은 또 어떤 모습으로 보여줄까?

지구가 아프지 않아야 모두가 안전할 텐데...

지진이 없는 나라라고 생각했는데...

알 수 없는 지구가 되다.

 

 

하늘을 보며 또 하루 살아요.

 

 

살아있어서 감사합니다.

살아있어서 사랑합니다.

작은산토끼1251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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