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125
하늘을 보며 또 하루 살아요. 본문
오늘도 지진이 발생하다.
땅의 쪼개지는 고통을 지구는 느끼다.
지구에서 살고 있는 생명체도 느끼다.
하늘에 빛깔이 너무 이쁘다.
구름이 입체적으로 볼륨감이 크다.
잔잔한 구름이 아니다.
거칠게 느껴지다.
낮에 본 하늘이 저녁에 지진을 알고 있었을까?
땅의 쪼개짐이 무섭다.
하늘에 구름이 늘 다르다.
뭔가를 이야기하다.
어제 본 하늘이다.
오늘은 또 어떤 모습으로 보여줄까?
지구가 아프지 않아야 모두가 안전할 텐데...
지진이 없는 나라라고 생각했는데...
알 수 없는 지구가 되다.
하늘을 보며 또 하루 살아요.
살아있어서 감사합니다.
살아있어서 사랑합니다.
작은산토끼1251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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