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125
하늘을 향해 예방주사를 맞아야 하는지 묻다. 본문
하늘에 구름이 다 같은데 넌 참 높다.
높아서 더 깊은 너의 속을 살짝 보다.
예방주사 맞는 날 교실을 빙빙 돌던
결국 예방주사는 팔뚝에 바늘이 콕
따갑던 기억이 생생한데 그때 친구
교실에 한 줄로 길게 서서 기다리다.
추억을 먹는 느낌이
하늘만 보아도 감동
순간에 예방주사다.
산토끼는 또 살아있어서 남기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1251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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