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Posts
Recent Comments
cosmos125
웃는 얼굴을 그리는 동안 산토끼도 웃는다. 본문
엄마는 강아지 네 마리가 태어나 힘들다고
가까이 있으면 날마다 찾아가 만지고 싶다.
어릴 적
바둑이
복순이
복돌이
학창시절에 같이 살다.
강아지 발바닥 만지고 싶다.
엄마는 늘 힘들다.
유월이 가면 칠월이다.
웃는 얼굴을 그리는 동안 산토끼도 웃는다.
칠월이면 또 다른 얼굴이다.
날마다 다른 얼굴로 보는 동안
기억속에 얼굴은 다 어디로 사라지는 걸까?
자신의 얼굴도 늘 변한다.
엄마의 얼굴도
친구의 얼굴도
시간을 느끼게 하는얼굴이다.
지금의 얼굴을 사랑해요.
지금의 얼굴에 감사해요.
작은산토끼125121226
'cosmos > {■□}얼굴표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 하루 나를 알아 보는 하루 살아요. (0) | 2016.06.25 |
---|---|
피아노건반 위를 걸어 보는 느낌이야 (0) | 2016.06.24 |
얼굴을 통해 무엇을 얻고자 하는게 뭘까? (0) | 2016.06.22 |
참 이쁘다. (0) | 2016.06.17 |
오늘도 감사하다. (0) | 2016.06.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