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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끼는 장미가 없어 감자꽃을 그리다.

cosmos125 2016. 5. 23. 13:23

 




감자

찐 감자

 

생각이 나 감자 두 봉지 사다.

 

오늘 상자를 열어 보니 감자가 있어 전기밥솥에 찌다.

 

반쪽으로 나누니 적당히 잘 익다.

하나였다면...

통 하나라면...

반쪽이 되니 잘 익다.

 

 

 

사랑의 장미를 품고서 오늘도 맛있게 살아요.

맛있는 사랑

맛있는 하루

감사하면서 살아요.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1251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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