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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아침하늘이 뿌옇다고 설봉공원 봄꽃은 멈추지않아요. 본문
미세먼지 자욱한 아침
뿌옇게 아침 하늘을 품다.
어제 아침산책길이다.
칼칼한 느낌이다.
햇님이 보일까 말까
그대로 숨는다.
봄꽃이 활짝 피고 있는데
도자기축제는 4.29부터 시작이라고
그때도 봄꽃은 만발할까?
맑은 하늘에 바라 본다면 참 이쁜데
회색톤으로 변해 버린 하늘빛이라 덜 이쁘다.
진달래가 분홍빛이라 좋다.
색깔있는 사람
색깔있는 자연
색깔있는 마음
색깔있는 느낌
색깔있는 사랑
왠지 살아 있는 것 같아서 좋다.
오늘도 미세먼지가 심하다고 하니 아침산책은 없다.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오늘 하루
주일이네요.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요.
감사합니다.
보호막이 필요한 하루
작은산토끼COSMOS125121226M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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