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125
봄빛에 눈부신 설봉호수 본문
아침산책을 시작하다.
겨울잠에서 깨어나 온 몸이 뻐근하다.
하루에 꼭 필요한 발걸음을 기억하자.
아직 얼음처럼 보이는 호수에 햇빛이 반짝이다.
눈부시다.
봄빛이다.
사랑이다.
빛이 있어 감사합니다.
설봉호수는 그대로다.
봄날이 오고 있음을 느끼다.
장미는 무슨 생각을 할까?
짚속은 따스할까?
봄날을 기다리는 장미 옆에 여인이여
그대는 행복한 여인이야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 COSMOS125121226M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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