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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밥상이 또 그립다.

cosmos125 2016. 1. 16. 03:16

 

 

 

 

 

 

 

 

 

 

 

엄마의 밥상

어릴 적 즐겨 맛보던 밥상

또 그립다.

같은 재료인데 맛이 다르다.

 

폰 속에서 꺼내다.

보름 지났는데 사진으로 맛보다.

 

늦은 밤하늘에 달님이 귀엽다.

찰칵 못했지만 산토끼 눈에 저장되다.

 

하얀 눈이 녹지않았다.

밤이 하얀밤이다.

 

잘자고 일찍 일어나야 좋은데...

 

오늘은 그냥 하얀밤이 좋다.

 

 

이 세상에 태어나 행복합니다.

이 세상에 태어나 감사합니다.

이 세상에 태어나 사랑합니다.

 

 

 

작은산토끼

COSMOS125121226MA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