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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이 밤 둘이서 나란히 잠자다. 본문
이 밤 둘이서 나란히 잠자다.
이뻐서 찰칵하다.
가까이 좀 더 가까이 보고 싶다.
이렇게 옆에 있으니 참 좋다.
서로 사는 공간은 달라도 늘 그 자리를 벗어 나지 않는다.
아직은 맑은 물이다.
처음은 홀수였는데 지금은 짝수라서 좋다.
오늘도 행복하게 살아요.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
COSMOS125121226M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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