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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새 마음으로 살게 하소서 본문
좁아도
답답해도
오늘도 씩씩하다.
둘이서 멋진 춤을 추다.
비비는 것처럼 비비춤 추다.
마지막 11월 밤에 금붕어가 춤추다.
이제 12월이다.
새로운 달이다.
씩씩하게 살자.
행복하게 살자.
새 마음으로 살게 하소서
헌 마음은 버리게 하소서
어디에 있어도 하늘이 보다.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 COSMOS125121226M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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