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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아침밥상

내가 잘하는 것으로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cosmos125 2015. 10. 26. 01:15

 

아침밥상

닭죽

 

가끔

 

통이 아닌 조각

볶음용 닭 한 마리

큰 냄비에 조금 물을 넣고 한 번 삶아 버리고

다시 물을 넣고 끓이다 쌀을 넣고

오늘 냉장고 열어 보니

피망

양파

양송이버섯

마늘

대파

호박

총총 썰어서 넣다.

 

있는대로 마음대로 요리하는 산토끼

 

오늘 맛있게 한 그릇씩 싹 비우니 좋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요리하는게 좋다.

 

속을 따스하게 해주면 더 좋다.

 

힘들어도 웃으면서 사는게 좋아

미안하다.

 

난 참 나쁜 엄마야

 

수고하는 모습을 보니 미안하다.

 

 

시간은 자꾸 가는데

늘 같은 생각속에서

살고 있는 순간

늘 같은 마음으로

살고 있는 순간

 

주일예배 감사합니다.

찬양하면서 기도 할 수 있어서

그때도 작은 교회에서 찬양

오늘도 작은 교회에서 찬양

잘하지는 못하나 찬양하다.

 

 

보이지않는 사랑이 넘치는 마음으로 살아요.

 

이 세상에  태어나 함께 하니 감사하자.

사는 동안 행복하자.

 

아침밥상 늘 맛있게 비우니 고맙다.

맛있게 살아 가는 삶

참 맛나다.

 

오늘도 맛있게 요리하자.

 

 

오늘 진짜 하고 싶은 말은 뭘까?

 

하나님 감사합니다.

내가 잘하는 것으로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COSMOS125121226M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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