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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아침밥상

수고한 손길에 따스한 말 한마디 필요합니다.

cosmos125 2015. 9. 27. 10:53

 

 

 

 

추석아침이다.

주일아침이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냄비는 오늘도 부지런하다.

주방

부엌

정개

 

아침 밥상 비우고 커피 한 잔 마시다.

 

모두가 모이지 못해서 좀 어색한 추석

 

어릴 적 추석은 어땠던가?

 

느낌이 다르다.

당근이지

세월이 흘렀으니까

 

마음은 늘 추석의 맛을 기억하고 싶은데...

 

오늘 밤하늘을 보면서 보름달을 만나야지

하고 싶은 싶은 이야기도 하고 싶다.

 

 

수고한 손길에 따스한 말 한마디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 COSMOS

125121226M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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