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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힘내자. 본문
낡은
색바랜
이제
다시
색칠
새 얼굴처럼
새 마음으로
2008
2015
더
오래
하고
싶다
.
원기소
엄마는 장롱속에서 꺼내 주던 영양제
한 통 사다.
추억의 맛
좋다.
옛 사랑이야
힘내자.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COSMOS
125121226M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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