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125
초록나무가 풍만하더니 아카시아꽃이 설봉산을 치장하다. 본문
동그라미 거울속에 설봉산이다.
초록나무가 풍만하더니 아카시아꽃이 설봉산을 치장하다.
아침햇살이 동그라미 거울속으로 들어 와 눈이 부시다.
볼록거울
평면거울
오목거울
거울이 아닌 물이 거울이다.
그대로
있는 모습 그대로 비추니까...
거울이다.
마음도 그대로 보여주는 거울이라면 어떨까?
자신의 진짜 마음도
타인의 진짜 마음도
보이지않는 마음을 볼 수 있다면...
언젠가...
오늘 하루도 마음을 붙잡고 잘 살았는지...
늘 따스한 마음으로...
늘 살아있는 마음으로...
살아요.
작은산토끼COSMOS
125121226M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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