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125
산토끼는 마음을 색칠하면서 아침을 시작합니다. 본문
아프면 하얀 붕대를 감고서 치료하면 되는 것을 어찌 울고만 있을까?
마음이 소리없이 울면 왜그런지 안아보면 모를까?
새벽하늘을 보니 어제도 오늘도 회색물감이 넘치는지 덧칠하다.
누가 그럴까?
맑은 아침하늘이 보고 싶은데...
답답한 아침하늘이면 마음이 아프다.
빗물이 내린다면 회색물감은 싹 지울 수 있을텐데...
아픈 마음을 위해 지금 뭘 할 수 있을까?
빠지는 음악소리에 하얀 붕대가 되어 아픈 마음을 품는다.
온 몸으로 표현한다는게 이런 느낌일까?
들리는 소리가 몸 속에 흐르는 느낌이다.
나 자신을 알자.
나를 알자.
진짜 나를 알자.
지금의 모습이 가짜일지도 모르니까...
진짜 모습이 지금 몸부림치는지도...
흐르는 음악소리에...
미친 몸짓같으나 마음이 편안하다.
하얀붕대를 칭칭감고서 춤추다.
마음을 위해 산토끼는 춤추다.
온 몸이 부서진다고 두렵지않아...
마음이 부서진다면 두렵다.
마음이 소중하니까...
마음이 늘 하나이면 좋으나 여러 마음이 함께하니 서로 사이좋게 사랑하라고...
사랑이 제일이니까...
친구야...
오늘은 마음을 품고서 마음이 하고 싶은대로 살아요.
산토끼는 마음을 색칠하면서 아침을 시작합니다.
산토끼는 마음이 하고 싶은대로 살아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지금 이 순간을 감사하면서 사는 작은산토끼입니다.
작은산토끼COSMOS125121226M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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