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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햇빛찰칵

팔자야

cosmos125 2015. 5. 7. 22:09

 

 

 

 

 

 

 

 

 

 

 

 

 

 

 

 

 

 

 

 

 

 

 

 

 

 

 

 

 

 

 

 

 

 

 

 

 

땅콩껍질이 두 쪽으로 갈라지면서 피어나는 모습 같다.

 

팔자 같기도 하니 신기하다.

아침이니 뚜껑을 쓰는건가?

왜 모자를 쓰는건가?

아침햇살이 따가운가?

 

팔자야

맞아

팔자야

 

 

 

 

 

 

 

 

지금 있는 이 자리를 감사하면서 사는 작은산토끼입니다.

설봉호수 아침산책 길에서 만난 순간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작은산토끼COSMOS125121226M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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