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125
팔자야 본문
땅콩껍질이 두 쪽으로 갈라지면서 피어나는 모습 같다.
팔자 같기도 하니 신기하다.
아침이니 뚜껑을 쓰는건가?
왜 모자를 쓰는건가?
아침햇살이 따가운가?
팔자야
맞아
팔자야
지금 있는 이 자리를 감사하면서 사는 작은산토끼입니다.
설봉호수 아침산책 길에서 만난 순간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작은산토끼COSMOS125121226M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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