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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아침빛이 있어 행복합니다. 본문
산길에서 만난 넌 왜 이렇게 서성이고 있을까?
누구를 기다리고 있는걸까?
만지고 싶다.
이쁜 색깔이다.
아침햇살을 마음껏 마시는 모습이다.
스마트폰으로 찰칵하면서 입가에 미소선을 그리는 날 느끼는 아침 산책길이다.
이 아침이 있기에 요즘 살 수 있음에 감사하는 마음이다.
아침빛이 있어 행복합니다.
밤하늘을 보니 하얀반달이 높이 떠 있어 눈높이를 맞출 수 없지만 눈인사를 나누다.
내가 보고 있으니 너도 보고 있으니까...
살다가 하늘을 보는 순간이 얼마나 좋은지...
친구를 불러 보는 통로이니까...
하늘은 하나이니까...
오늘 하루 잘 살았는지...
같은 공간에서 느끼는 마음은 늘 그대로이고 싶지만 변하고 있음을...
살다가 널 만나면 설렘에 늘 가슴이 벌렁거리다.
또 하루의 만남...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
125121226MATH.
일대일맞춤수학공부(초.중.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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