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125
석달에 딱 세 장만 그렸어... 본문
연필로 쓴 편지는...
연필로 쓴 얼굴은...
연필로 쓴 사랑은...
연필로 쓴 마음은...
연필로 쓴 하루는...
연필로 쓴 겨울은...
긴 겨울같았는데 너무 짧았어...
석달에 딱 세 장만 그렸어...
한 달에 한 장씩...
겨울아...
잘가...
길
어
도
보
내
면
짧
은
게
하
루
다
.
친구야...하루가 또 다시 시작이야...
작은산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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