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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햇빛찰칵

바다야...

cosmos125 2011. 5. 12. 11:08

 

 

 

바닷가에 서 있는 나무야 반갑다.

 

 

비가 오는데 보랏빛 꽃잎 가득 빗물이 고여 있어도 나무는 그렇게 서 있었다.

 

 

 

 

 

 

아무도 없는 조용한 바닷가에서 난 조용히 바다를 보았다.

 

 

나는 지난 시간들을 바라 보았다.

 

 

 

산토끼125

201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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