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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씩씩한 금붕어 본문
오랜 시간 같은 물을 마시면서 살아 온 금붕어 세 마리...
미안한 맘...
깨끗한 물을 주니 밝은 표정이 보인다.
위치도 밝은 식탁 옆으로 이동하였다.
늘 가까이 있어야 한 번 더 쳐다 볼 수 있기에...
거실 가운데 외롭게 놓여 있으니 쓸쓸한 작은 어항이기에...
온 가족이 늘 함께 하는 작은 식탁옆으로...
내 뒤로 물소리가 들린다.
작은 세 마리도 피아노 위에서 잘 놀고 있다.
작은 공간으로 이동 한 지 일년이다.
씩씩하게 잘 살고 있다.
나도...
너도...
모두다...
작은산토끼
200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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