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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세 마리가 살아요. 본문

cosmos/{⊙⊙}금붕어들

이젠 세 마리가 살아요.

cosmos125 2007. 10. 11. 09:48

 

다섯 마리에서 네 마리...

네 마리에서 세 마리...

유리로 반사되니 네 마리가 되었다.

 

 

깨끗하게 청소가 되니 맑은 어항이다.

월요일 아침부터 부지런하게 청소를 했던 어항...

 

 

늘 졸졸 따라 다니는 금붕어다.

 

 

폰으로 담는 순간이라 선명하지 않다.

 

 

 

세 마리를 하나 하나 담았다.

 

 

 

 

 

 

 

 

금붕어도 키스를 하나?

 

 

 

 

친구가 없어진 것을 아나?

좀 더 넓은 느낌으로 오늘도 헤엄을 치며 작은 공간을 돌고 있다.

 

 

작은 공간에서 행복하나?

 

 

 

 

 

작은산토끼

2007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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