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Posts
Recent Comments
cosmos125
사랑합니다. 본문
월요일이 시작하다.
일요일은 지나고 다시 시작하다.
손가락을 폈다 오므렸다 하다.
굳은 손가락은 문제를 풀 수 없다.
굳어 가는 머리도 풀 수 없다.
굳어 가는 얼굴은 굵은 주름을 만들다.
시간이 흐르다가 멈추는 순간이다.
지금 이 순간 멈추는 나를 이야기하다.
사랑은 살아서 움직인다.
내 가슴 속에서 너의 가슴 속으로 이동하다.
나를 살게 하는 사랑을 이동한다.
너도 살아야 하니까...
친구는 언제나 함께 한다.
영원히 친구다.
모두가 친구다.
지구에 살아가는 동안은 볼 수 없어도 언젠가는 스치는 인연이다.
기억은 못해도 함께 살아가는 지구에서 친구로 기억한다.
멈출 수 없는 사랑을 전하는 순간이다.
모두가 사랑이예요.
모두가 사랑이예요.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작은산토끼
20070618
'cosmos > {■□}얼굴표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울한 미소 (0) | 2007.06.21 |
---|---|
미안해요, 고마워요 (0) | 2007.06.21 |
계단을 그리다. (0) | 2007.06.12 |
초록만이 보인다. (0) | 2007.06.03 |
복잡한 세상을 단순하게 살아가자. (0) | 2007.0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