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125

하얀꽃 보고만 있어도 하얀눈 하얀마음 하야사랑 하얀사람 하얀세상 하얀하루 오늘 하얗게 살아요. 햇빛같은 친구가 있어 산토끼는 마냥 행복해요. 빛이 좋아요. 햇빛을 그대로 마시며 사는 하얀꽃이 참 좋아요. 빛 가운데 살아요.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125121226

오늘 하루도 무거운 발걸음이어도 가벼운 마음으로 걸어가다. 또 하루가 이렇게 접어가는 순간이 참 빠르게 다가오다. 단순하게 살아야지 하면서 왜이리 요란한지 모르겠다. 가만히 조용히 산다면 글쎄 어찌 될까 생각하기싫다. 친구야...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보이지않는 공간이..

그림자라고 맑은 겨울 하늘이라 땅도 너무 깨끗하다. 말끔한 길을 걸으니 그림자가 진하다. 작은 산토끼가 아닌 큰 산토끼다. 하늘에 햇빛이 숨바꼭질 나 잡아 봐라 오늘은 여기까지... 이 순간 너 있어 사랑합니다. 이 순간 살아 있어 감사합니다. 이 순간 남길 수 있어 행복합니다. 산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