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바퀴야 소나기로 폭염을 씻는 순간 빛깔이 눈부시게 화려하니 바퀴도 멈춰 서다 어제도 단비에 감사하는 하루 오늘 하늘도 단비를 뿌린다고 바람결이 부드럽다 바람 소리에 가을 노래가 들리는 하루 살아요 감사합니다 COSMOS12512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