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가고 겨울이 깊은 요즘 사진 속에 밥상을 꺼내보다 생선을 좋아한다. 바닷가에서 살면서 늘 맛보는 생선 비린 바닷바람도 좋아한다. 하고 싶은 요리 맛보고 싶은 요리 있는 재료로 뚝딱 완성 산토끼는 뚝딱하기 좋아한다. 무엇이든 지금 이 순간을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