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끝이 없다 시작도 없다 몰라 끝점과 시작점 무한대를 그리면 뫼비우스 띠가 그려진다 처음이 없는 세상 돌고 도는 세상이야 24시간을 하루라고 누구나 다 아는 하루 뒤집어서 털고 다시 시작한다면 어떨까? 답답한 세상 싹 다 뒤집어진다면 뻥 뚫릴까? 하늘이 보고 있다 돌아갈 수 없는 길 뫼비우스 띠를 걸어간다면 갈 수 있을까?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