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Posts
Recent Comments
cosmos125
이 길을 다시 걸으며... 본문
이 길을 다시 걸으며...
봄
여름
가을
...
이제는 가을에 와 있는 길
진한 커피향에 잠시 나를 멈춰있어 보는 중...
걸어가는 길을 그리며...
글을 쓰는 순간은 흐르는 순간을 멈출 수 없다
흐르는 마음의 소리를 잡기위해 난 멈춰 있다
너에게 들려 주고 싶은 이야기
아무것도 아닌 나지만 난 이렇게 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쓰는 중이다
난 시인도 아니다
난 작가도 아니다
난 나일 뿐...
난 내가 지금 느끼고 있는 이 순간이 행복하여서...
너에게 하고 싶은 이야길 이 곳에...
난 너를 사랑하니까...
나와 너는 하나야
둘이 아니고 하나야
그래서 나에게는 늘 또 다른 너가 있잖아
난 그래서 행복한거야
문을 열고 모든게 통할 수 있는 순간은 행복하다
나무가 보이는 길...
나에게는 꿈이 보이는 길이다
살아있는 순간을 더욱 느끼게 하니...
난 이 아침을 사랑한다
이럴 수 있는 마지막이 언제일지...
아무도 모른다
나도 몰라
너도 몰라
하지만 중요한 것은 지금 살아 있다는 것...
cosm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