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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터널을 걸어보네

cosmos125 2005. 6. 12. 01:15


 

지난 길을 가다보니 너무나 변해버렸네

 

발길이 느끼는 순간이 다르다

 

또 다른 길을 찾아 가보니 하얀색이 가득하네

 

검은색인 길이 하얗게 변하였네

 

이제는 하얀 머리가 되고 있으니...

 

검은 머리가 변하고 있네

 

가는 길이 너무 멀어 잠시 뒤를 보았네

 

수 많은 작은 길이 보이네

 

또 다른 내가 걸어오는 길이네

 

사랑하고 싶어요

 

나의 모든걸 줄 수 있는 사랑을 하고 싶어요

 

초라하게 보일지라도

 

나 그대를 사랑합니다

 

작은 아이지만

 

당신의 큰 사랑이 너무 좋아요

 

아무소리가 들리지않아도

 

사랑한다는 소리는 들려요

 

슬픔에 잠겨 있을지라도

 

그리움으로 채워지는 그런 사랑을 해요

 

허무함이 밀려올지라도

 

포근함으로 채워지는 그런 사랑을 해요

 

사랑하고 있어요

 

나의 모든걸 줄 수 있는 사랑을 하고 있어요

 

그런 꿈을 꾸어봅니다

 

상상의 꿈을...

 

cosm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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