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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몰라요

cosmos125 2005. 6. 12. 00:50


 

언제나 오늘이 가면 내일이 오는 것

 

오늘 이 순간에 어찌 될 지 모른체 내일이 온다

 

나를 울린 오늘은 언제나 슬프게 하지 않는다

 

나를 사랑하니까

 

난 웃으며 내일을 보고싶다

 

이 순간이 멈추어 버린다 해도 난 울지 않는다

 

내일 일은 난 몰라요

 

날 슬프게 하였다

 

많은 눈물을 쏟게 하였다

 

남아있는 눈물은 없다

 

많은 세월이 흘러 지금이 왔다

 

기나긴 시간이 눈에 지나간다

 

잡기 싫은 시간이 나에게 노크를 한다

 

버리자

 

지난 시간은 모두다 버리자

 

오늘이 왔으니 반갑게 바라보자

 

지금이 나에게는 소중한 나다

 

난 몰라요

 

마음 속에 들어있는 나의 사랑을 보자

 

오늘 보자

 

내일말고 오늘 바라보자

 

오늘 살아있을때 보자

 

사랑하자

 

오늘...

 

 

cosm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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