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125
가을 바람을 느낀다. 본문
중간고사 준비기간
시험이 다가오면 수험생이 되다.
학생처럼 시험 치는 데 꿈도 꾸고 머리가 복잡하다.
클래식 피아노 첼로 악기소리에 마음을 던진다.
평생 수학공부하는 게 꿈이라고
진정 행복한가?
진정 좋아한가?
진정 즐거운가?
하루 또 하루 살면서 새 마음으로 살고자 외치는 나
나는 누구인가?
나는 왜 사는가?
나는 어디에 있는가?
가끔 커피 한 모금 마시면서 회상 반성
구월이 가는데 참 빠르게 가는 중
누가 당기는 건지
누가 부르는 건지
천천히 가야지
오늘 살아있어 가을의 바람을 느낀다.
하나님 범사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