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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오늘 본문
빗물이 눈물이다.
뜨거운 눈물
굵은 빗소리가 슬프다.
세상의 아픔을 대신하는 듯
빗물은 뜨겁다.
뜨겁게 하지를 보내고 빗물로 식혀주는 오늘
빗소리에 귀가 먹먹하다.
뻥 뚫린 소리가 아닌 외침
가슴이 답답한 세상이야기에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