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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산토끼밥상 꺼내보다 본문
가을이 가고 겨울이 깊은 요즘
사진 속에 밥상을 꺼내보다
생선을 좋아한다.
바닷가에서 살면서 늘 맛보는 생선
비린 바닷바람도 좋아한다.
하고 싶은 요리
맛보고 싶은 요리
있는 재료로 뚝딱 완성
산토끼는 뚝딱하기 좋아한다.
무엇이든 지금 이 순간을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