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하나님 범사에 감사합니다
오늘을 만나서 하루가 시작합니다

지난 시간을 살면서 무엇을 위하여 무엇을 향한 순간이었을까?
모르면서 알지도 못하면서 잘사는 것으로 착각하고 사는 모습에 바보같아서 하늘을 보면 허망함에 퐁당
날마다 새롭게 시작하는 아침이라고
기도하는 마음
더 열심히 해야하는데
늘 마음 뿐

간판도 낡아서 새로 해야하나
고민 중
계속
망설임

하나님 도와주소서
어찌하나요?
내일 일은 난 몰라요

학생들이 수학공부하는데 도움을 주고 싶은데
그냥 접기는 내 마음대로 아니라고
이 공간을 정하여 준 것에 감사하고 여러 번 굴곡이 생겼지만 늘 기다리는 마음으로 13년이 지난 지금
또 굴곡속에서 살고 있다
그래도 난 행복하다
착각하는 것
늘 그렇게 사는 나
그냥 접어야하나
앞으로 어찌하나
코로나19
백신접종
이젠 나아지리라
그래 다행이라 생각하고 간판도 새롭게 하고 처음으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자
할 수 있을때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사는 하루
사는 동안 하늘을 보면서 욕심없는 하루
하나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