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토끼125121226
하나님 도와주소서 본문
눈을 감고 잠에 들다
아이들이 뒤에서 내 머리를 따고 있어하지 말라고 해도 자꾸 머리를 만지다
누가 시킨 것인지 꿈속이라 생각되어 물러가라 하나님 도와주소서 외치다 깨어나다
내 머리는 스스로 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누군가 만지는 게 싫었다
찬양을 들으며 잠을 청하다
또 다른 꿈을 꾸는 것 같은데 눈을 뜨니 순간 잊는다
마음이 불안해서 그런가
왜 불안하는지
하나님 늘 지켜주심에 감사하는 마음이 작아지고 있는 건가
믿음을 강건하게 날마다 기도하는 시간을 갖자
오늘을 주심에 감사하자
사는 동안 모든 것을 맡기며 살자
빗소리 너무 오래 들리니 세상의 울음이 가득한 주일
하늘이시여 도와주소서
모두의 삶의 터전이 물바다가 되어 이젠 코로나 19 보다 더 위험한 상황
전국이 물바다가 되니 바다가 넘치는 순간 진짜 바다가 되는 게 아닌가
이곳은 다행이지만 다른 지역은 물난리다
오늘도 온라인 예배드린다
그제 갑자기 오한이 와서 체온이 오르락하니 불안 해열제 먹지 않고 그냥 잠도 들었는데 새벽이 되니 열이 내려 아침이 되니 체온이 또 올라가 불안 보건소 전화해보니 상태를 들어보니
병원에 가서 진료받아보라고 하여 갔다
병원에서 정상체온이라고 특별한 증상이 없고 몸살감기 약 처방받아 하루가 지나도 계속 정상체온
그래도 모르니까 온라인 예배드린다
한 번씩 오는 몸살이 찾아오는 시험이 끝나면 찾아오는 손님 같은
올해는 이번 기말고사 끝나고 오는 듯
마음을 비우자
학생이 줄면 줄어든다고 걱정하지말고 수학 공부 더 열심히 하는 시간으로 살자
주어진 것에 감사하자
하나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