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125
하늘이시여 본문
하늘이시여
봄이 왔어요
봄날이 왔는데 슬픈 마음 가득하네요
작은 나무처럼 보이는 초록나무
다가와 주는 손길을 기다리는 듯
한 줄기 뽑아서 바구니에 담아가라고 외친 듯
그냥 보고만 왔는데 다시 보고 싶다
초록이 너무 외롭게 보인다
한 줄기 외롭게 자라는 지금 또 다른 줄기 나올까?
함께 자라는 모습이 보기 좋다
오늘도 영상예배 10시
큰소리로 찬양 하자
하늘이시여 도와주소서
모두가 행복한 봄날을 보낼 수 있게 도와주소서
잠시 멈춤
지구의 공전도 멈춤한다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