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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배우

cosmos125 2019. 6. 25. 15:00

 

무명배우

 

들리는 소리에

 

생소한 리듬

 

즐겨 듣는 소리가 아닌데

 

무명배우

 

 

우리의 삶도 대본 없는 배우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

 

하루의 시간속에서 들리는 소리가 마음을 울리네요

 

 

 

 

길가에 이렇게 나란히 있는 화분

 

생화인가?

 

조화인가?

 

생화같아서 만지지않았는데 사진속에는 조화같은 느낌

 

생화처럼 싱싱한 하루 살아요

 

 

 

오늘 아침 흑갈색으로 염색

 

밝은 갈색으로 새치를 감췄는데

 

거대한 머리통

 

파마를 해서 더 거대한

 

작게 보일까?

 

스스로 염색하기 좋아하는 산토끼

 

 

무엇이든지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합니다

 

 

부족하지만 늘 최선을 다하려고

 

오늘도 기분 좋게 시작하네요

 

 

날씨가 더운 날 맑은 수돗물이 꽐꽐 나오니 행복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1251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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