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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2018년 감사합니다 본문
꽁꽁 얼어있는 붉은 감 빛깔이 선명하니 곱다
하루가 지나니 물방울이 맺히면서 말랑해지다
단단한 속살이 부드럽게 변하니 일단 찰칵하다
세월이 흐르면서 나이가 들면서 모든게 변하다
아주 작은 것에 순간의 감동과 감사가 생기다
마지막 남은 감 하나가 속살이 단물로 변하는데
하얀 점이 하얀 눈처럼 보이기도 눈썹도 하얗다
어찌보면 작은 물고기 입술처럼 보이기도 하다
오늘은 2018년 12월 31일 월요일
지난 시간 늘 함께할 수 있어 참 감사하다
사랑해주시고 기억해주시고 좋은 이웃님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에는 더 행복한 하루살이가 되어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감사하면서 살아요
작은산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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