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Posts
Recent Comments
cosmos125
홀씨야 날아라 본문
너
넌
언제 피어났니?
아침 빛이 널 눈부시게 하다
노란 꽃이 홀씨가 되어 날 부른다
진한 커피 한 잔
빠다코코낫
한 조각의 달콤한 추억
일상으로의 초대는 계속 이어지다
아침 밥상에 고등어구이랑 깻잎쌈
점심 밥상에 얼갈이배추김치랑 구이김
지금 준비 시간
거칠게 네모난 게 커피를 만나 부드럽다
새벽에 산책하기를 어제부터 시작하다
퉁퉁 부은 다리가 걱정되니 다시 걷는 산토끼
하늘이 맑음이라 마음도 맑음이다
하늘이시여
늘 깨어 있어 감사하며 살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작은산토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