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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봄날 본문

cosmos/{♣♧}햇빛찰칵

살아가는 봄날

cosmos125 2018. 3. 29. 06:55

 

 

 

 

 

 

 

 

 

 

 

 

 

 

 

 

 

 

 

 

작은 주먹을 펴기까지 참 벅찬 기쁨과 고통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게 자연의 힘

 

세상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걸까?

미세먼지가 있어도 봄꽃은 피다

봄날을 어찌 알고 피는지

참 놀랍고 신기하다

봄날이 오면 순간마다 느끼는 자연의 힘

 

어제 찰칵 한순간 라일락 향기가 나다

작은 꽃잎 속에 첫사랑의 달콤함이 있어 좋다

 

늘 처음처럼

늘 처음 같은

늘 처음으로

살아가는 봄날처럼 살아요

 

산토끼는 기도제목이 뭘까?

세상에서 사는 동안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삶

모든 게 주님의 사랑입니다라고 고백하는 삶

그런 삶을 주님 안에서 살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산토끼COSMOS1251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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