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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햇빛찰칵

와이파이

cosmos125 2017. 6. 18. 08:52

 

 

 

 

 

 

오늘 지는 해를 보다.

무화과나무도 보다.

 

유리창에 박히는 순간 찰칵하다.

서쪽 하늘 속으로 숨는 해

숨는다고 숨는 게 아니다.

해는 늘 우리를 보다.

아침 해

저녁 해

느낌이 다르다.

 

하루의 변화를 알게 하는 해

오늘도 해는 살아 있어 우리를 보다.

 

지는 해가 그려주는 와이파이

세상이 하나 되게 하다.

 

오늘은 통하는 마음으로 살아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COSMOS125121226M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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