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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햇빛찰칵

세상

cosmos125 2017. 5. 9. 10:45

 

 

 

 

 

 

 

 

 

 

 

 

 

황사가 쓸어 주니 깔깔한 나무

칼칼한 목소리가 봄날을 살다.

 

바람이 불어 불씨가 살아 있다.

모두가 행복한 오월이고 싶다.

 

 

아침 일찍 투표소에 다녀오다.

빗방울이 떨어지니 흙냄새다.

 

깨끗한 세상

투명한 세상

행복한 세상

그랬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125121226M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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