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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오월아 본문
저녁 하늘에 수직으로 달리는 게 보여 찰칵하다.
높이높이 더 올라가면 하늘에 닿을까?
하늘을 뚫고 나갈까?
우주로 향하는 상상을 하다.
이 세상이 아닌 또 다른 세상
거대한 우주 안에 점 하나 존재하는
점 하나 찍히지 않을 수 있는
아주 작아 보이지 않을 수 있는
그래도 오늘이 있어 살아 있어서 행복합니다.
사는 동안 무엇을 위해 사는지
살아야 하는지
오월이 되니 또 생각을 하다.
깊은 저 하늘에 무엇이 있을까?
언젠가 볼 수 있을 거야
부족함이 많은 산토끼입니다.
늘 감사합니다.
125121226M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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