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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렇게 살고 싶어요. 본문

cosmos/{♣♧}햇빛찰칵

늘 그렇게 살고 싶어요.

cosmos125 2017. 4. 22. 23:39

 

 

 

 

 

 

 

오늘은 토요일이다.

사월의 흐름이 빠르다.

오월이면 또 다른 세상이 될까?

모두가 바라는 세상이 될까?

미래

현재

과거

 

시간이 흐르는 게 계절로 보여 주는 자연

순간이 다 소중하다.

 

이 순간 지나면 또 다른 순간이다.

 

오늘이 또 접어지다.

지는 해가 있으니 또 뜨는 해를 보리라

누구나 다 보는 순간이지만 느낌이 다르다.

같은 공간에 있어도 또 다르다.

 

 

오늘은 푹 내려가는 느낌이다.

깊이를 알 수 없는 밑으로 향하는 느낌이다.

 

오늘 하얀 구름이 있어 산토끼 마음을 널고 싶었는데...

하얀 구름은 잡히지 않아 그냥 바라보다.

 

새로운 마음으로 오늘을 접고 힘차게 내일을 준비하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

다 볼 수 없을 것이라

지금 이 순간 보는 것에 감사합니다.

 

 

산토끼 금붕어는 알을 낳아 깨어나다.

작은 어항 속에서 일어나는 순간이 참 신기하다.

 

 

늘 반복적인 삶 속에서 늘 새로운 것을 느끼며 살 수 있어 행복합니다.

이 순간 살아 있어 행복합니다.

욕심 없는 하루살이

오늘도 욕심 없는 하루살이

늘 그렇게 살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125121226M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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