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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아침밥상

엄마

cosmos125 2017. 3. 3. 08:07

 

 

3월 1일 점심

고향 엄마 밥상

 

환하게 웃는 엄마의 얼굴

같이 얼굴 보면서

같이 밥 먹는 순간

점심

저녁

아침

세 끼의 밥상

참 오랜만이다.

겨울방학이 너무 길어서

엄마의 얼굴

봄날을 기다리는 소녀 같으니

마냥 좋은 만남

살아 있는 동안

건강한 모습으로

행복한 모습으로

이 순간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

125121226M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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