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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바람이 펄럭이다. 본문

cosmos/{♣♧}햇빛찰칵

12월의 바람이 펄럭이다.

cosmos125 2016. 12. 2. 00:02

 

 

12월의 바람이 펄럭이다.

첫날에 부는 바람이 펄럭이다.

 

태양의 빛이 눈부시다.

 

크리스마스트리는 아직 기다리다.

 

화려한 불빛이 반짝이는 모습은 언제쯤 될까?

 

오늘 밤 기다려도 아직이다.

 

바람이 거칠다.

 

12월은 역시 다르다.

 

 

바람이 무슨 힘이 있을까?

 

바람 따라 전하는 소리가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바람이 불어야 더 멀리 갈 수 있는데...

오늘 첫날에 부는 바람이 있어 어디쯤 갔을까?

 

시간이 흐르는 시계도 바람이 불어 또 하루가 흐르다.

 

12월이 바람 타는 순간을 맛보는 하루살이

 

순간순간 소중하다.

 

오늘 하루 살 수 있어 감사합니다.

 

COSMOS125121226MA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