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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아침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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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2016. 11. 2. 01:45

 

오늘 춥다.

 

해님이 환하게 비친 공간은 따스하다.

 

 

응달은 찬 바람이다.

양달은 따뜻한 바람이다.

같은 공간인데 다르다.

 

새 날이 시작하니 새 힘이 필요하다.

 

오늘 밤공기도 차다.

따뜻한 밤이 좋다.

두툼한 솜 이불이 필요하다.

 

역시나 10월 말과 11월 초는 기온차가 심하다.

 

잘 견디어 살아야 하는데...

가을 나무가 겨울나무가 되는 순간이 너무 짧다.

 

맛있는 하루

따뜻한 하루

평안한 하루

고소한 하루

 

늦은 밤이지만 살짝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COSMOS125121226M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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