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토끼125121226
길에서 만난 순간은 소중하다. 본문
어제 하늘이야
다시 여름이야
파란 하늘이야
여기도 붉은 꽃이야
네모에 가득 심다니
빈 화분에 꽃을 심다.
옆에 빈 자리가 있다.
살아있는 생화
살지않는 조화
그래도 꽃은 꽃이다.
생화는 조화는 누구를 위한 꽃일까?
길에서 만난 순간은 소중하다.
우연히 스치는 순간도 다 소중하다.
늘 누구를 위한 꽃이고 싶은 마음으로 살아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작은산토끼125121226
#동네한바퀴
#생화같은조화
#어제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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