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토끼125121226

길에서 만난 순간은 소중하다. 본문

cosmos/{♣♧}햇빛찰칵

길에서 만난 순간은 소중하다.

125121226 2016. 9. 6. 08:22

 

 

어제 하늘이야

다시 여름이야

 

파란 하늘이야

 

 

 

여기도 붉은 꽃이야

네모에 가득 심다니

빈 화분에 꽃을 심다.

옆에 빈 자리가 있다.

 

 

살아있는 생화

살지않는 조화

 

그래도 꽃은 꽃이다.

 

생화는 조화는 누구를 위한 꽃일까?

 

 

 

 

길에서 만난 순간은 소중하다.

 

우연히 스치는 순간도 다 소중하다.

 

늘 누구를 위한 꽃이고 싶은 마음으로 살아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작은산토끼125121226

 

#동네한바퀴

#생화같은조화

#어제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