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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오늘도 감사하다. 본문
비는 올까말까 망설이다.
바람은 불까말까 아니다.
오늘
시원한 느낌이 느껴지는 하루다.
굵은 빗소리가 듣고 싶었는데...
시원한 빗줄기가 보고 싶었는데...
이런 날
저런 날
이해가 된다는게 어떤 느낌일까?
순간마다 답답한 마음에
모르면 모른다고
말하면 되는데
말없이 있다는게 참 답답하다고 하니까 말하다.
잘 모르겠다고
그래 바로 이거야
말을 하니까 이어지는 이야기
말을 안하면 이어 갈 수 없다.
잘했다.
오늘 참 잘했다.
순간 시원하다.
순간 감사하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작은산토끼12512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