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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봄이 시작하려고 하니 마음이 가는 대로 그려 보며 살아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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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봄이 시작하려고 하니 마음이 가는 대로 그려 보며 살아요.

cosmos125 2016. 2. 10. 23:34







봄날이 다가오니 꿈틀거리다.

마음이 춤추는 것처럼 느끼어지다.

초록이 살아서 다시 불끈 일어나다.

겨울이 지나가니 봄날이 활짝 피다.



오늘 그림판에 그리고 싶어서 그리다.

마음을 색칠한다는게 재미있어서 좋다.

보이지않아도 색으로 보일 수 있어서 좋다.

그림을 못 그려도 그리고 싶은대로 그릴 수 있어서 좋다.


새 봄이 시작하려고 하니 마음이 가는 대로 그려 보며 살아요.



감사합니다.

작은 산토끼COSMOS125121226M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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