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Posts
Recent Comments
cosmos125
오늘을 맛있게 요리하는 산토끼가 되게 하소서 본문
새벽하늘이 가을바람을 전하니 깜짝 놀라다.
차가운 새벽바람이다.
어제도 가을의 맛을 보여 주시더니 오늘도 진한 가을 맛이다.
계절의 별미를 이렇게 미리 맛보게 하시는 이 아침 감사합니다.
하늘에 구름이 가득 하여도
태양은 언제나 보고 있음을
기억하면서 오늘 시작해요.
홀로 피어나 있어도 옆에 늘 함께하는 친구같은 그런 느낌
노란꽃은 느끼고 있을까?
무리 속에 피어도 외로운 꽃도 참 많다.
한 뿌리에서 나와 홀로서기 하면서
바람을 느끼며 사는 너를 사랑하리라.
찬바람이 몸속을 환기시키니 가벼운 마음으로
오늘을 맛있게 요리하는 산토끼가 되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COSMOS125121226MATH.
'cosmos > {♣♧}햇빛찰칵' 카테고리의 다른 글
늘 좋은 친구가 있어 산토끼는 행복합니다. (0) | 2015.07.20 |
---|---|
그래 (0) | 2015.07.18 |
무지개 (0) | 2015.07.16 |
노란꽃잎이 승리의 V 를 보이다. (0) | 2015.07.16 |
바람아 불어라. (0) | 2015.07.15 |